에어서울, 여름 성수기 맞아 인천~도쿄 노선 확대 운항
경제·산업
입력 2023-06-14 09:11:58
수정 2023-06-14 09:11:58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에어서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기존의 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이벤트와 함께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11일까지 선착순 판매되는 도쿄행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해 편도총액 8만8,0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또한,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에어서울 탑승객은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2,300엔(정상가 2,570엔), 소인은 1,150엔(정상가 1,290엔)으로 약 1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나리타공항역 스카이라이너 발권 카운터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편도에 한해, 할인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며 일본 노선 예약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7-8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