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춘계통합학술대회' 제주대서 공동 개최
"소프트웨어 역량 기반 경영혁신 선도 계기 될 것"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지식경영학회 등 경영정보 관련 5개 학회와 함께 '2023 춘계통합학술대회'를 지난 10일까지 사흘간 제주대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플랫폼 성공을 위한 경영정보학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학계·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기업, 연구소, 정부, 공공기관에서 200편 이상 학술논문이 발표됐고 특히 △네이버 클로바 하정우 센터장의 챗GPT(ChatGPT) △조폐공사 임도현 이사의 DID △바이브컴퍼니 윤준태 소장의 인공지능 △틸론 최백준 대표의 메타버스 △명지대 권대중 교수의 프롭테크 세션, 여성 경영정보학자 세션과 젊은 학자 세션, PDS 세션 등이 마련됐다.
송왕철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학계의 협력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한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학술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근형 교수(제주대 경영정보학과)는 "이번 통합학술대회로 디지털플랫폼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해 교육과 산학협력의 큰 발전이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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