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식품 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전국 입력 2023-06-18 19:33:01 수정 2023-06-18 19:33:01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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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곳 대상 지도 점검 실시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식품 판매업소 1,830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냉면,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소비 수요가 많은 식품을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유통 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기구 위생적 관리, 영업주·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해당 기간 동안 빙과류를 수거해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안전성 검증도 병행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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