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미국 공연 마치고 대구 ‘디너 콘서트’ 출격. . .입장권 발권
공연: 7월 15일 오후 7시, 대구 MH컨벤션(구. 문화웨딩), 식사: 오후 5시
전국에서 입장권 구입 문의 쇄도
후원: (주)덕산코트랜, (주)대흥 생생대추, 청운신협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가수 전영록은 지난달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대구 MH컨벤션(구. 문화웨딩}에서 열리는 디너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자신의 노래를 수천 번, 수만 번을 불렀을 텐데도 완벽한 공연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열중인 전영록은 ‘연습을 안하면 목도 늙는다’는 신념으로 평소에 노래 연습이 몸에 베여 있다는 전언이다.
코르나19 펜데믹으로 인해 3년여 간을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던 전영록은 대구 디너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불티>, <그대우나봐>, <내사랑 울보>, <저녁놀>, <하얀밤에>, <이제 자야 하나봐>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수 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전영록 디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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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팬들은 전영록과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강원도 원주에 사는 정모 씨는 “영록 오빠 공연을 몇 년 기다렸다. 영록 오빠 노래를 들으며 사춘기를 극복했고, 10대때 하바신이 마비될 정도의 큰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에도 오빠의 노래로 극복이 됐다. 공연이 기다려진다. 공연때 멋진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고 귀뜸했다.
대전에 사는 임모 씨는 “입장권을 보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10대 때부터 전영록을 좋아했고, 지금도 라이브카페에 가면 전영록 노래만 부른다. 전영록 라이브 공연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에 사는 박모 씨는 “공연날이 근무인데 공연을 보려고 휴무를 냈다. 오랜만에 하는 전영록 라이브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구 공연에 직접 가기로 마음먹었다. 너무 설레인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중 가수 공연은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져 가수와 관객과의 거리감마저 느껴진다.
대구에서 펼쳐지는 전영록의 공연은 공연전에 고급 뷔페 식사가 제공돼 디너쇼의 의미를 겸비한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300여 명의 관객이 무대 가까이서 노래와 토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공연 주관사 관계자는 “몇 년 전에도 대구MH컨벤션에서 전영록 디너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때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시 기획을 하려 했으나 코르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열지 못했다.”면서 “몇 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라 무대, 음향, 조명, 특효 등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멋진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가수 은보라, 송유진이 특별 출연하며, (주)덕산코트랜, (주)대흥 생생대추, 청운신협이 후원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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