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부트캠프 통해 ‘인클루전 플러스 6.0’ 실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지난 15일 부트캠프를 통해 ‘인클루전 플러스 6.0’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클루전 플러스 6.0’은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및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으로 올해 6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해 일용직 종사자 등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일자리 솔루션과 필요 대비 수요가 부족한 돌봄 서비스에 대한 혁신적 대안을 찾고자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관점을 확장했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혁신 스타트업 육성·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한다.
지난 부트캠프에는 ‘인클루전 플러스 6.0’사업에 최종 선발된 10개의 사회혁신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ESG 투자 유치 전략=스타트업의 무형자산 관리’를 주제로 인사이트 특강, 육성 기간 내 제공될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금융포용 분야에 그린리본, 별따러가자, 세이프홈즈, 스포잇, 웍스메이트가 선발됐으며,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는 나비소셜컴퍼니, 닥터다이어리, 어뮤즈, 야타브엔터, 휴브리스가 함께한다.
선발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부터 소셜임팩트까지 창출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게 되며,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혁신기업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11월 7일 진행되는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데이’에서는 최대 15인의 임팩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 및 라운드 테이블 통한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선정된 TOP5를 대상으로 총 2.6억 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 및 사업지원금을 지원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인클루전 플러스는 참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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