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원, 바비큐 파티 개최…"따뜻한 교류의 장"

전국 입력 2025-11-18 13:54:59 수정 2025-11-18 13:54:59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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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및 생활인 함께 오붓한 식사 나눠

광주희망원이 가을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사진은 바비큐 파티에 참석한 생활인과 관계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희망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광주희망원이 '제3회 가을 바비큐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18일 광주희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난해에 이어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소속 시설장, 관계자, 그리고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생활인들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생활인들의 건강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광주희망원은 이번 바비큐 파티가 생활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운기 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가을 바비큐 파티가 생활인들에게 큰 기쁨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었고,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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