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자치경찰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7월 18일까지 정책 공모

[전주=박민홍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7월 18일까지 ‘전북형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맞아 전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다.
공모 주제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분야다.
전라북도 자치경찰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자치경찰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 입선 6명(각 10만원) 총 13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내용의 독창성, 지역특성 반영, 도민 생활 밀접도, 실현 가능성, 정책의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도민들이 전북소통대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민체감형 치안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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