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가천대학교에 SUV 'XC90' 기증…"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
경제·산업
입력 2023-06-26 17:03:16
수정 2023-06-26 17:03:16
박세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기증식을 갖고 플래그십 SUV ‘XC90’ 및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을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달된 XC90은 안전의 노하우 및 인간 중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모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갖춘 XC60을 함께 기증했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진화해가고 있는 혁신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및 공간의 경험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개인투자자들 ‘빚투’ 열기…‘옥석가리기’ 필요
- 2구글·애플 인앱 결제 정책 제동…게임업계 촉각
- 36·3 대선 전후 ‘정치 불확실성’ 계엄 전 수준으로 낮아졌다
- 4위니아, 새 주인 찾지 못란 채 상장폐지 돌입
- 5韓 연구진, '양자거리' 측정법 최초 개발
- 6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7"띠지 케이크 어이 없었죠"…사모펀드가 키운 투썸, 성장세에 가려진 '민낯'
- 8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9'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10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