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력 강화 박차
(재)경북테크노파크-PHA㈜ 간 업무협약 체결 통한 상호 교류·협력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및 기술 선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26일 PHA㈜(대표이사 허승현)와‘전기차 무선충전분야 산업 육성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의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국제규격인 WPC(Qi) 인증시험기관, 시장감시기관, 삼성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돼 개발기업 대상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실증R&D,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PHA㈜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기술혁신 및 과감한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인력과 첨단 생산시설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PHA㈜는 전기차 무선충전 관련 기술교류 및 협력, 과제 공동수행, 보유 시험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을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및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HA㈜ 허승현 대표이사는“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 업무 협약을 통해 PHA㈜와 경북테크노파크의 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으로 PHA㈜가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재)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무선충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에 대한 전주기적 기업지원과 이를 통해 기업의 시장진입장벽 해소 기회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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