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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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7 14:40:59
수정 2023-06-27 14:40:5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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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농인 직접 생산 농산물 홍보 관람객들 이목 집중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압도적 흥행을 이끌었다.
시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청년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박람회장에서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나나, 구아바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 후계농업인, 보리를 재배해 수제 맥주를 가공하는 귀농 청년 농가가 본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박람회장에 직접 나와 소개,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품목들을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간 추진해왔던 상담과 홍보뿐 아니라 귀농 청년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해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홍보하며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군산으로 귀농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박람회 이외에도 청년인구 유치를 위해 수도권 농업관련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귀농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관련 대학 학부생들이 군산 청년 선진농가에서 체험과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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