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다세권’ 아파트, 금강주택 등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3-06-28 14:42:00 수정 2023-06-28 14:42: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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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의 도심권 등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서 다세권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흥행하는 이유로는 우수한 생활 여건을 꼽을 수 있다. 교통, 교육, 업무 등 생활 필수 인프라가 기존에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수요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져 가치 상승면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수요자들이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직주근접성이 좋은 곳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강주택이 파주 운정3지구 A32블록에 공급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은 GTX-A 운정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한다. 이밖에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공급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이다.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될 왕배산3호공원(조성중)을 비롯해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이를 따라 형성될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공급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인근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선보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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