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값도 내린다”…SPC, 30종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경제·산업 입력 2023-06-28 17:53:50 수정 2023-06-28 17:53:50 서지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SPC CI. [사진=SPC]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SPC가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7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인하되는 품목은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으로 평균인하율은 5%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인하한다. 주요 인하 금액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권장소비자 기준 △‘그대로토스트’가 3,700원에서 3,600원(2.7%) △‘정통바게트’가 3,900원에서 3,700원(5.1%) △‘달콤한꿀도넛’이 900원에서 800원(11.1%)으로 인하한다.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인하한다. 주요 인하 품목은 △‘숙식빵’이 2,980원에서 2,880원(3.4%) △‘정통크림빵’이 1,400원에서 1,300원(7.1%) △‘달콤달콤허니볼’이 2,000원에서 1,900원(5.0%) 등이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