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튜브 명칭 ‘풀무릉도원’으로 변경…“MZ세대 소통 강화”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은 공식 유튜브 명칭을 ‘풀무릉도원’으로 변경하고, MZ세대 감성에 맞춰 소통하며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채널로 새롭게 브랜딩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Pulmuone’ 계정으로 먹방 유튜버 컬래버나 레시피 공개 등 제품에 집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새로운 유튜브에서는 단순 제품 노출과 홍보보다는 일상 속에서 풀무원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전략을 펼친다.
이와 함께 ‘풀무릉도원’은 두부텐더 대장 ‘풀무릉’이 살고 있는 미지의 행성이라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풀무릉은 ‘먹어서 지구를 지키자’라는 신념이 있는 주인공으로 바른먹거리와 풀무원 지구식단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식물성 지향 실천 활동을 보여준다.
유튜브 리뉴얼에 맞춰 풀무원은 웹예능 ‘지구밥차’를 론칭했다. 첫 번째 콘텐츠로 선보인 ‘지구밥차’는 식물성 지구식단 밥차를 운영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구식단을 알리는 리얼리티 콘텐츠다.풀무원은 ‘지구밥차’ 5회분을 시작으로 연내 웹예능 프로그램을 추가 론칭할 예정이다.
곽나순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팀장은 “새로워진 유튜브 ’풀무릉도원’에서는 시청자들이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로 태도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풀무원만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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