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베트남 최대 퍼블리셔 ‘VTC온라인'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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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아이톡시는 4일,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배급사)인 VTC 온라인과 베트남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VTC온라인은 베트남 정토통신부 산하 국영방송국인 VTC의 계열사이며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이다. 베트남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 등 60여개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게임 사업 이외에도 1,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영어교육 서비스와 전자결제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베트남의 대표적인 IT기업이다.
‘레 비엣 호아’ VTC 온라인 CEO는 “VTC 온라인은 아이톡시의 과거 YD Online (예당온라인) 시절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댄스게임 ‘오디션’을 베트남에서 지금까지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며 “하반기에 런칭할 ‘슈퍼걸스대전’을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베트남 게임시장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난 현지 인플루언서들도 게임 및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며 “당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현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적용해 국내와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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