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회 추경 1조8200억원 편성
전국
입력 2023-07-12 15:24:01
수정 2023-07-12 15:24:01
이인호 기자
0개
정헌율 시장 "서민 경제 활력, 시정 역점사업 추진 집중"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451억원(8.6%) 늘어난 1조823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조6850억원, 특별회계 138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대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국·도비 예산 반영을 포함해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요 예산만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익산사랑상품권 지원(161억원), 왕궁 현업축사 매입(90억원),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50억), 노인일자리사업 지원(28억원), 신혼부부 공동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17억원)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추경은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25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2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3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4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5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 6美 원전 건설 계획 구체화…韓기업 수혜 기대
- 7기아, ‘PV5’ 글로벌 석권…PBV 전략 본격 시동
- 8한화 김동선 ‘광폭 M&A’…“유통·레저 시너지 강화”
- 9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수순…‘뉴 삼성’ 속도
- 10햄버거 속에 패티만?...패스트푸드 ‘양상추 대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