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금원장, 강원지역 서민금융 현장점검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3-07-13 16:08:40
수정 2023-07-13 16:08:40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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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이재연 서금원장이 12~13일 이틀간 강원 지역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원지역 상반기 서민금융 공급 현황과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 등을 점검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는 신용회복위원회와 법원이 공동으로 취약채무자의 신속한 개인파산·면책을 지원하는 제도로, 강원지역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춘천지방법원과 강릉지원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서금원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사칭하거나 대출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상담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서민금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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