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치즈 글로벌 시장 진출
전국
입력 2023-07-14 15:43:43
수정 2023-07-14 15:43:43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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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요거트 10만개 홍콩 수출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의 특산품이 또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임실지역 목장형 유가공업체인 ‘두마리목장’이 ‘임실N치즈’의 홍콩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해 임실치즈농협이 중국으로 첫 수출을 성공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수출길을 확대한 것이다.
연간 10만개의 수량을 수출계약 맺은 ‘임실N치즈 요거트’는 홍콩 주요 도시 2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마리목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9년도에 ISO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으며 요거트를 시작으로 치즈까지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그동안 제품개발 및 숙성치즈실 보강 등을 통해 '두마리목장'이 임실군의 대표적인 유가공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가 아시아 수출을 계기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보로 임실N치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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