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축 공동주택 2개 단지 총 공사비 4,211억 원 ... 1,263억 원 지역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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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7 10:25:31
수정 2023-07-17 10:25: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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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문건설(주), GS건설(주)와 협약 체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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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2개 단지 신축 공동주택을 시공하는 건설사가 지역업체에 30%의 공사를 하도급한다.
17일 원주시는 오는 19일 동문건설(주), GS건설(주)와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문건설은 관설동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873세대, GS건설은 단구동 ‘원주자이 센트로 아파트’ 970세대를 시공한다.
동문건설은 지난 5월11일 공사 착공했고 GS건설은 오는 20일 착공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협약에 따라,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 상당을 지역 내 시공사에게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을 투입케 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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