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근절, ‘웨어러블 캠’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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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9 08:59:15
수정 2023-07-19 08:59:1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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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원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 ... 총 30개 배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운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이다.
원주시는 19일에 시청 민원과 2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28대, 총 30대를 배부한다.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하여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더욱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위범 행위를 예방하는데 웨어러블 캠 운영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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