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아동돌봄 시니어 강사 선발·오리엔테이션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7-20 19:28:14
수정 2023-07-20 19:28:1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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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가 '사회복지시설 아동 문화·예체능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시니어 강사 20명을 최종 선발해 강사증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익서비스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일환이다. 문화·예체능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 전문 강사들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부산 지역의 문화·예체능 분야 유경력자 및 아동돌봄·교육 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시니어를 선발하여 6일간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에게 사회복지시설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체능 분야의 시니어가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는 전문강사로서 인생 2막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부산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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