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3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 특별상 등 수상

전국 입력 2023-07-24 16:51:41 수정 2023-07-24 16:51:41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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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전공 기반 '독보적'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23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23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에서 특별상 1명, 특선 10명, 입선 15명이 수상했다.


24일 군산대에 따르면 특별상을 받은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서가은 학생은 ‘Aroma Healing’을 주제로 편안함과 힐링을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 텍스타일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26명은 조순길, 이지현, 이수영, 이원범, 민지혜 교수의 지도로 ‘2023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특별상:서가은(2) ▲특선:윤찬우(2), 권다슬(3), 박진희(3), 오시온(4), 전수민(4), 마윈야(대학원), 저우윈(대학원), 양지아티엔(대학원), 차오이원(대학원), 장저치(대학원) ▲입선:민세은(1), 강희진(1), 조정윤(1), 김어진(3), 김연우(3), 김현정(3), 문지은(3), 박규나(3), 유서인(3), 이상진(3), 한연우(3), 하지언(3), 강효숙(4), 김민재(4), 조예나(4) 등이다.


‘2023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 규모 공모전으로 올해 전체 대회에는 1,600여 점이 출품됐다.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시각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 전공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영상멀티미디어와 시각커뮤니케이션 특성화와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디자인과 디지털 텍스타일 특성화)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디자인 환경 속에서 문화, 예술, 과학의 인문학적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를 병행해 졸업 후 더욱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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