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 개소…돌봄 공백 '최소화'

전국 입력 2023-07-27 16:51:30 수정 2023-07-27 16:51:30 이인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세면,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 및 식사 지원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24시간 돌봄센터가 덕기동 창혜원에 문을 열었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24시간 돌봄센터가 덕기동 창혜원에 문을 열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및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세면, 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과 식사 및 야간 돌봄을 24시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자는 긴급상황별로 미리 정해진 일수에 따라 최대 7일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 1만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한편 신청은 이용 7일 전까지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예약해야 한다. 긴급한 경우에는 전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