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보다 2배 매운 '신라면 더 레드’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3-07-28 09:27:48
수정 2023-07-28 09:27:48
이호진 기자
0개
![](/data/sentv/image/news/2023/07/28/1690502785.png)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The Red)’를 한정판으로 다음달 1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는 스코빌지수가 7,500SHU로 기존 신라면 3,400SHU의 2배가 넘으며,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6,080SHU)보다도 높다.
신라면 더 레드는 신라면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맛있는 매운맛’을 지키면서, 보다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육수의 감칠맛을 내는 재료를 보강함으로써 국물 맛도 한층 살렸다.
특히, 후첨양념분말에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한, 건더기는 표고버섯과 청경채 등의 양을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허제 풀리자 대기수요 유입”…‘대치·삼성’ 집값 들썩
- 美 “동맹국서 함정건조”…K조선 수주 기대감 ‘쑥’
- 현대차, 美 모하비시험장 20주년…정의선 “로봇·AI 혁신 거점”
- 이마트,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 오픈…“본업 경쟁력 강화”
- KT, 작년 매출 26.4兆 ‘상장이후 최대’…“AI 수익화”
- 카카오, 플랫폼 성장에 영업익↑…“연내 AI비서 공개”
- 삼성·SK하이닉스, ‘MWC 2025’ 참가…AI 메모리 공개
- 한온시스템, 지난해 사상 첫 연매출 10조 돌파
- 두산로보틱스 대표에 김민표 부사장 선임
- 네이버클라우드, 리벨리온과 사우디 소버린 AI 구축 MOU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 연수구,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 수료식 및 워크숍 개최
- 2인천 옹진군, 인구정책 홍보 책자 발간
- 3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 분구 논란 입장 밝혀
- 4KTL,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기술 개선 간담회 개최
- 5MG손보 P&A 표류...예보 "노조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 6“토허제 풀리자 대기수요 유입”…‘대치·삼성’ 집값 들썩
- 7금감원·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역량 강화 최선 다할 것"
- 8美 “동맹국서 함정건조”…K조선 수주 기대감 ‘쑥’
- 9현대차, 美 모하비시험장 20주년…정의선 “로봇·AI 혁신 거점”
- 10이마트,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 오픈…“본업 경쟁력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