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고용노동부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3-07-31 09:20:14
수정 2023-07-31 09:20:1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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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이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간다”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인정받았다. 애경케미칼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3사 통합 이후, 노사 상생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전사 노사협의회인 ‘유니크위원회’를 구성해 노사 간 의견차를 줄이고, 회사 전체의 이익과 비전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울산공장과 청양공장에 4조2교대 생산근무제를 적용했으며,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 해 ‘노사 가치교육’을 본격 도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규직 채용 원칙으로 비정규직 인원의 최소화 및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적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내 협력사 공생협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하청 공동으로 산업 안전을 확보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도 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성과는 그동안 애경케미칼이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활발한 소통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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