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호우피해 충남 부여군 농가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3-07-31 13:33:47 수정 2023-07-31 13:33:47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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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농가 6600㎡(약 2000평 부지)에 투입돼 폭우 여파로 비닐하우스까지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또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곁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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