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7월 월간차트 1위 공개…(여자)아이들 ‘퀸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지니뮤직에 따르면 AI음악플랫폼 지니 7월 월간차트 1위에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올랐다. 5월 출시된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는 지니 월간차트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과 함께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가 부른 9곡이 지니 7월 월간차트 TOP10를 점령했다.

지니 7월 월간차트 TOP10내 최다곡을 진입시킨 걸그룹은 뉴진스였다. 뉴진스는 ‘Super Shy’(3위), ‘Hype boy’(8위), ‘Ditto’(10위) 3곡을 진입시켰다.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각각 2곡씩 TOP10에 랭크시켰다. 아이브의 ‘I AM’은 2위, ‘Kitsch’는 7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4위, ‘UNFORGIVEN’(Feat. Nile Rodgers)는 9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에스파의 ‘Spicy’는 6위를 차지했다.

지니 월간차트 TOP10내 진입한 남자가수 노래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5위)였다. 4월 출시된 이 노래로 역주행을 통해 인기가 급상승했다.

한편 댄스곡 열풍으로 지니 월간차트 50위권내 진입한 댄스곡은 46% (23곡)에 달했다. 댄스곡 인기쏠림이 커지면서 지니월간차트내 발라드(9곡), 팝(6곡),락(5곡) 장르 곡 인기는 주춤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니 7월 월간차트 TOP10내 걸그룹 노래가 9곡으로 걸그룹들이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또한 댄스장르 흥행으로 월간차트50위권내 댄스곡이 4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