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 ‘대연 디아이엘’, 오늘부터 정당계약 실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부산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운 ‘대연 디아이엘’이 2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대연 디아이엘은 앞서 지난 7월 1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공 제외 1,206가구 모집에 총 1만8,837건을 접수시키며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1,000가구가 넘는 일반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업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대연 디아이엘의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을 비롯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기 입지를 바탕으로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 듯이 계약도 조기에 완료될 것이라는 평이다.
4,488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 규모와 약 5,372평에 달하는 부대시설 면적, 이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적 완성도도 이 단지의 조기 완판을 예상케 하는 요소다. 또한 타입에 따라 대형 주방 다용도실, 안방 건식세면대,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고 모든 세대에 희소성 높은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설치되는 점도 눈에 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남구 일대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부산 시민 분들께서 성원해주신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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