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응원

전국 입력 2023-08-02 19:07:38 수정 2023-08-02 19:07:38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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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안 개최로 분위기 조성

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진=전북도의회]

[부안=박민홍 기자] 전북도의회가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을 초청해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전북도의회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안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7개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권익현 부안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협의회 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잼버리 개영식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새만금에서는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끄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국주 의장은 “전북이 준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의장을 구성원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제도 내실화 등을 위해 대정부 및 국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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