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RPC 집진시설 개보수사업 전국 최다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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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08 17:31:26
수정 2023-08-08 17:31:2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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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개소 전국 최다 선정, 총사업비 21억원 확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RPC 집진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전국 7개소 중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집진시설 개보수 사업은 산물벼 반입, 건조,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RPC 등 노후 집진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시·도의 8개 경영체가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요건 검토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7개 경영체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신청한 3개 업체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5.4억원), 서의성농협(6.3억원), 서청도농협(9.4억원) 등 3개소로 집진시설, 싸이클론, 백필터 등 RPC 집진시설 개보수에 총 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이 지원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RPC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RPC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집진시설 개보수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도내 노후 RPC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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