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최고 연 5% '자유적금' 출시…월 한도 300만원
증권·금융
입력 2023-08-09 14:23:16
수정 2023-08-09 14:23:16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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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의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으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저금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2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경우, 매월 자동이체를 모두 성공하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전 고객이 받을 이자를 미리 계산해볼 수도 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 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매월 저금액, 기간 등 가입조건을 입력하면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이자(세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해, 대상자인 경우에는 비과세 적용하기를 클릭하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적금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들을 제공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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