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백익산 시티투어' 코레일 관광상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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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09 17:53:23
수정 2023-08-09 17:53:2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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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 재방문 관광 활성화 포커스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고백(Go, Back) 익산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코레일 관광 상품으로 런칭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종교순례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 싶은(Back) 익산’이라는 의미를 담아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 관광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췄다.
고백 시티투어는 토요일 오전 9시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성지, 아가페정원,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미륵사지, 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원불교 성지에서는 선명상을 통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바위성당에서 중식이 제공된다. 또 중앙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쿠폰도 지급된다.
예약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문화관광산업과 전화예약과 함께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을 통한 예약 채널을 추가했다.
특히 타지에서 기차를 타고 고백 익산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왕복 KTX 이용 기준 6만 1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가성비 여행 매력도를 높였다.
이용료에는 왕복기차비, 시티투어 탑승료, 중식비, 전통시장 쿠폰이 포함돼 있다. 출발 가능역은 용산, 광명, 수원, 천안아산, 오송, 서대전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과 렛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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