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범 22개월 만에 첫 '월별 흑자'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3-08-11 08:22:41
수정 2023-08-11 08:22:41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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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올 7월 말 기준 출범 22개월만에 첫 월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말 기준 흑자 규모는 약 10억 원이며, 토스뱅크는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7월 흑자 전환이 올 3분기 분기 흑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전월세자금대출·인뱅-지방은행 상생모델인 '공동대출' 등을 통해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 덕분” 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밝힌 기업 미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실천하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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