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맞춤 교육 콘텐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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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J CGV는 오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두근두근 영화학교’에 청소년 맞춤 교육 콘텐츠 4개를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극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과 극장 외 다양한 공간에서 영화와 연계한 직업 및 주제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제 청소년의 날 특집 교육 콘텐츠는 ‘학교 가는 길’(2021), ‘폴란드로 간 아이들’(2018), ‘가버나움’(2018), ‘걷기왕’(2016)이다. 4개 작품에 대한 ‘교사 가이드’와 ‘학생 워크시트’가 교육 교재로 제공된다. ‘학교 가는 길’ 교재에서는 교육권과 학생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 ‘가버나움’ 교재에서는 난민수용과 아동학대 및 조혼 등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자료가 구성돼 있다. 또한 영화 속 핵심 키워드와 학교 교과목 단원을 직접적으로 연계한 교육 방안도 제공한다. 영화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교육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CJ CGV는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총 47건의 영화 교육 교재를 선보였으며, 지난 2021년 홈페이지 개설 후 교재 다운로드 건수는 누적 5,000건을 넘어섰다. 교사와 학생들은 교재를 통해 서로의 감상을 나누고 영화 내 사회적 이슈, 영화 내 직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사회 문제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의 폭도 넓힐 수 있다. 올해는 '올빼미', '영웅', '카운트', '스즈메의 문단속', '콜 제인' 등 최신 개봉작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온라인 교재를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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