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익산 더 에이치 타워’ 분양 예정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공급될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익산 더 에이치 타워(THE H TOWER)’가 분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익산 더 에이치 타워’는 지하 1층~지상 9층, 대지면적 6,824m², 연면적 5만3,009.89m²,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257실, 근린생활시설 38실 규모로 생산성을 높이는 고효율 특화 설계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적용됐다.
해당 센터는 차량이 건물 내부로 진입해 사무실 문 앞에서 주차 및 작업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드라이브인(Drive-in),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갖췄으며 편리한 물류 이동 시스템으로 경영 비용 절감 및 업무 환경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조업 특성을 고려한 최대 6.5m의 높은 층고, 개정된 주차장법이 적용된 확장형 주차면, 대형 중장비를 활용하는 제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위한 제곱미터 당 최대 1.2톤의 설계 하중 기준 보강, 입주사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고 효율적인 맞춤 공간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도 적용됐다.
특히 ‘익산 더 에이치 타워’는 익산과 군산, 전주로 이어지는 산업벨트 입지가 장점으로 호남고속도로 익산IC, 익산역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고속화철도 사업, 준고속열차 서해선 개통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확보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세관, 익산세무서, 익산비즈니스센터 등 주요 업무 시설이 인접해 있고 익산시청 및 익산역 일대 근생시설 재생사업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입주 기업에게 유리한 이점을 제시하는 것도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산공항 및 새만금공항 준공 후 익산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는 가운데 익산 더 에이치 타워 입주 기업들에게도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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