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닭 계열화사업 운영자금 510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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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2 11:49:09
수정 2023-08-22 11:49:09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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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동우, 참프레 3개사 지원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22일 농식품부의 2023년도 하반기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5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 등 3개 계열화사업자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운영자금은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농장운영 및 닭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지원된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자금 활용으로 계열화사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닭고기 공급 안정화를 위한 계열화사업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을 통해 계약농가와 계열화사업자가 상생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3개 업체(농업회사법인 한송주식회사, ㈜코리아더커드,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엔비)에 148억 원의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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