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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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9 11:52:25
수정 2023-08-29 11:52:25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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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성공리에 마쳐

[진안=박민홍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생명의 숲 주관으로 지난 26일과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민과 전북도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진안군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곤충, 균류, 식물, 양서파충류, 지질, 포유류 6개 분야에 생물 624종과 암석 5종류를 발견함으로써 진안 마이산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국가지질공원인 마이산에서 백악기 퇴적암과 화산암, 돌탑과 타포니 등 마이산의 독특한 지질문화 탐사와 야간 곤충 탐사 등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마이산의 생태계를 살펴보며 신비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환경보전으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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