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차세대 리더 양성 투자 강화
공사·공무 품질 등 분야별 집체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리더십’·‘챗-GPT’교육 등 차세대 리더 양성 투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신공영(주)은 회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직종·직급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공영 본사에서 진행되는 사내 직무교육은 건설산업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건축·토목·기전 등 영역별로 시행된다.
교육은 실무교육과 리더십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내 및 외부 초청 강사들로 구성된 건축·토목 직무별 실무교육은 ▲외부 법률전문가의 법률 교육 ▲드론 시공관리 플랫폼의 현장실무 적용 등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리더십교육에서는 외부 초청 강사의 ‘이순신의 필승전략과 위기관리’ 등 인문학 강연을 통해 차세대 건설리더가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 및 위기관리 역량을 길러낸다.
지난 7월에는 부서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챗-GPT교육’을 진행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신공영 HR부 담당자는 “분야별 사내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차세대 건설리더 육성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임직원들이 조직 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