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바이오, 흑삼칸과 공동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와 ㈜흑삼칸(대표 최상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흑삼을 활용한 신규 물질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흑삼칸은 전통 방식의 구증구포(九蒸九曝)를 통해 홍삼보다 효능을 높이고 증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들을 차단, 기존 흑삼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제조공법을 개발해 지난 2022년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보경 연구소 대표는 여성발명가로 2012년부터 서울 국제발명대회 금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스위스, 독일, 미국피츠버그, 모스크바, 중국 다양한 국제발명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벤처사업가이다.
아이원바이오는 모다자산운용사와 상장준비를 하면서 외부 투자를 받아 더욱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아이원바이오의 VNP-16(비트로넥틴펩타이드)’ 골질환 특허물질은 지난해 8월 치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임상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8월호 커버이미지로 선정되는 등 신규 물질 연구개발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흑삼칸은 국내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양질의 인삼을 제공받아 특허기술로 고품질 흑삼의 원료를 제공하고, 아이원바이오는 흑삼을 활용한 신규 물질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이원바이오와 흑삼칸은 신규 물질개발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의 신소재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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