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벌크업”…GS25, 단백질음료 매출 4배 ‘쑥’

[앵커]
편의점의 대표 식품 카테고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삼각김밥이나 라면 등 즉석식품이 매출의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편의점에서 단백질 음료 등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GS25는 지난 달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4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GS25의 단백질 음료 연매출 신장률은 2021년 253.4%, 지난해엔 345.7%에 달합니다.
CU 또한 지난달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증가하며 2배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주요 소비층이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젊은 세대인데, 이들 사이에서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제품들 매출이 증가한 것입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닭가슴살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샐러드 전문점 제품의 가격이 1만 원 중반대를 넘어가는 동시에 편의점 샐러드 퀄리티는 올라가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건강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GS25는 지난 3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채소 아이스플랜트가 들어간 샐러드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습니다.
또 이번달 활력 보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음료 2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CU는 최근 고함량 콜라겐 음료와 단백질 아이스크림을 선보였으며, 세븐일레븐은 오리를 주 원료로한 단백질 바 등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애 /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
“1인 가구들과 젊은 세대들이 많아져서 기존에 편의점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건강식품이나 차별화된 제품들을 구비해 놓는 걸로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전략…”
한편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지난해 4,000억원 규모로 2018년에 비해 약 5배 커졌습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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