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코퍼레이션, VINA미디어와 ‘한국-베트남 인플루언서 커머스 업무협약’ 체결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마요’를 운영 중인 ㈜마요코퍼레이션(대표 최진환)은 베트남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VINA 미디어(대표 판난)와 베트남 인플루언서 커머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요’와 ‘VINA 미디어’는 잠재력 높은 대한민국 K-브랜드를 발굴하고 베트남 내수 시장의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요’는 제품력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한 K-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베트남 현지 수출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VINA 미디어’는 K-브랜드를 베트남 티톡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 매칭 시켜 라이브 커머스, 틱톡숍 등을 통해 현지 판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요’가 보유한 온라인 커머스의 노하우와 국내 인플루언서 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에게 ‘AI 판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K-브랜드 상품핏에 맞춘 효과적인 베트남 인플루언서 매칭을 목표로 베트남 현지 판매 매출 증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판난 VINA 미디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 열풍이 활발한 현시점에서 베트남 고객들이 제품력 있는 K-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영향력 있는 베트남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례 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K-뷰티와 K-브랜드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환 마요코퍼레이션 대표는 “베트남 인구수는 1억 명에 달하고 스마트폰 보급률은 90%에 육박할 만큼 큰 온라인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 높은 K-브랜드의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K-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