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민생활 안정 도모…추석 전 708억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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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15 17:28:34
수정 2023-09-15 17:28:34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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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 357억, 공사·물품 대금 196억, 경상적 경비 155억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자금 708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15일 시는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분야 357억원,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등 196억원, 경상적 경비 155억 원 상당을 추석 전까지 자금 집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대금을 지급해 건설 공사 하도급업체 임금 체불과 대금 지급 지연 방지에 나선다.
아울러 계약 업체들이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공사 대금 뿐 아니라 기성금과 선금급에 대해서도 집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원활한 추석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720억 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한다.
또한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해 자금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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