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물보호 문화축제 10월 14일 개최
전국
입력 2023-09-21 10:50:03
수정 2023-09-21 10:50:03
이인호 기자
0개
애견미용,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특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20일 시는 내달 14~1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익산 동물보호 문화축제'와 '제17회 익산 FCI 국제 도그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토크쇼와 특강, 훈련 시범, 무료 검진, 문제 행동 교정 상담, 전북대 수의과대학·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달리기 대회, 아마추어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체험·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 디스크독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추진하는 데다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견미용, 방향제 만들기, 반려견 모양 달고나 만들기, 인식표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사료, 액세서리, 보험, 장례 등 반려동물 용품 전반에 대한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시민 위한 새 광장으로”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액체부두...업무협약
- 보훈공단, 원주시 보훈회관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설명회’ 개최
-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 본격 조성
- 국립공원공단,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 원주시, 기업도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강원랜드, 중국대사관과 손 잡고 유커 취향 저격 나선다
- 코리아둘레길 전구간 개통 기념, 릴레이 레이스‘해파랑700K’전개
- 강원경찰청, 필리핀 거점 투자리딩사기 범죄조직 33명 검거
- 한국남동발전, 2024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