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마이데이터 내 ’My 현금흐름’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국민은행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는 ‘My 현금흐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가입자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내역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반복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KB마이데이터 가입 후 KB스타뱅킹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과거’, ‘현재’, ‘미래’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각각의 서비스 테마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수입과 지출 습관을 돌아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과거보다 개선된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지출을 발견하고 해당 지출을 줄이기 위한 ‘지출 줄이기’에 도전하거나, 미래 현금흐름을 계획함에 있어 특이 지출이 반복될지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MY현금흐름 서비스를 통해 가계부보다 더 편리하게 과거의 지출습관과 소비패턴을 모니터링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고객님들이 현금 흐름을 스스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주간 MMF 설정액 7.6조 늘었다…최근 한달 증가치보다 많아
- 다음달 한국 MSCI 편입 앞두고 들썩이는 증권 시장…퍈춞입 후보는
- '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 5월 금리 인하론 우세…예대금리 시계는 거꾸로 간다
- 최저가에만 열리는 지갑…상승세 탄 불황형 소비株
- 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 우리銀, 알뜰폰 새이름 우리WON모바일 출시
- 우리금융,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나선다
- BNK부산銀·한국 M&A거래소 업무협약…지역기업 성장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