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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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가구 △59㎡B 221가구 △59㎡P 314가구 △84㎡ 237가구 △84㎡P 56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 경부고속도로(오산IC)가 있고, 도보 거리 내에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수변공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오산 가장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이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에 4베이 설계를 도입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각 세대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파우더장, 붙박이장, 주방 대형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ㄷ’자형 주방가구와 3면 발코니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분양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26일 실시된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사람은 청약 가능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은 공공택지지구 공급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상품 설계와 탄탄한 인프라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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