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충청남도 ‘도민 참여 숲’ 사업 동참… ESG활동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3-09-22 16:41:22 수정 2023-09-22 16:41:22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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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셀트리온 신민철 부사장이 22일 도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셀트리온]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셀트리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홍예공원의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민 참여 숲’은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업의 모금기관인 사랑의열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으로, 기부금은 나무 1,000 그루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매년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가 주관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의 메인 후원사로서,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해안가 및 주변 시가지 일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전 부서에 대한 자원, 환경, 에너지 개선 목표 설정 및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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