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톨비스트, 국내외 유통망 확장에 속도 낸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S&A가 전개하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올 하반기엔 국내 시장의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S&A는 올 초 조준행 대표 선임 이후 톨비스트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상반기 해외 진출에 이어 지난 7월에 진행된 SS24 컨벤션을 성료했다.
브랜드 재정비와 함께 컨벤션의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미국과 일본 등 신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 초 미국의 한 골프 용품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7억 원 규모의 제품 수출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을 앞두고 있어 연간 약 10억 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톨비스트는 해당 기업과 함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총판 계약 협의 중에 있다.
특히 톨비스트의 SS24 컬렉션부터는 일본 골프 포털 사이트에 입점해 온라인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포털 사이트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골프 용품 전문 사이트로서 세계적인 브랜드의 골프 장비, 의류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톨비스트는 국내 사업 확장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LF스퀘어 양주점과 세이브존 화정점, 전북 익산의 팔봉점 총 3곳의 매장 오픈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톨비스트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톨비스트는 최근 FW23 캠페인 공개와 함께 톨비스트에서 후원하는 고군택 프로가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하며 5년 만에 시즌 3연승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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