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대전·과천 인근 사회복지시설 방문…이웃 사랑 정 나눠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 및 과천청사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에서 자칫 노인 및 장애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천양원’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주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대전청사 이전으로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실시한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이라 더욱 뜻깊다.

또한, 26일 방사청은 정부과천청사 인근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사청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