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통명가·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국 입력 2023-09-26 16:41:36 수정 2023-09-26 16:41:36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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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게시·팸플릿 배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북 군산시청 전경.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명가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26일 시는 전통명가와 착한가격업소 애용 SNS 게시 및 팸플릿 배부 등 내실 있는 홍보와 더불어 업체에 대해서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의 친절·서비스 제공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통명가는 군산시에 소재한 30년 이상 지속· 동일업종을 영위한 소상공인 업체로 △희소성·경쟁력 △업주의 의지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30개소가 선정됐다.


전통명가로 선정된 업체들은 소상공인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시에서는 홍보․마케팅,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성장·발전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최장 6일 동안 길어진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업체를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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