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연휴 당직 비상진료대책 추진

전국 입력 2023-09-26 17:48:50 수정 2023-09-26 17:48:50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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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등 160개소 지정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건강안전과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80개소, 약국 80개소 등 총 160개소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기관을 공개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한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익산시 지역뿐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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