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 연휴 '깨끗한 군산'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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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7 13:44:09
수정 2023-09-27 13:44:0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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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 집중청소·청소대책반 운영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 청소 대책반을 운영해 불법쓰레기를 집중 정리한다.
27일 시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긴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가로변, 이면도로 등 집중청소를 추진했다.
특히 고군산 도서지역, 산업단지, 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관광지에 적치돼 있는 불법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서해환경은 환경미화원 240여명을 참여시켜 그동안 잦은 민원으로 문제됐었던 오식도동 내 산업단지와 원룸단지의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도시미관 및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모두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쓰레기 줄이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연휴기간 내 발생될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및 민원 대응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과 금호환경의 협력을 통해 명절 당일과 내달 1일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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